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이 임신 후 먹덧을 겪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김지민은 3일 자신의 SNS에 “먹덧 하시는 분! 입덧 없어 좋아만 했지 이게 먹덧일 줄은 몰랐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갈하게 차려진 한 상이 담겼다. 제육볶음과 된장찌개, 쌈채소, 오이냉국 등이 식탁을 채우고 있었다.
김지민은 “오빠가 만들어준 오이냉국”이라고 덧붙이며 남편 김준호의 정성을 자랑했다. 임신 중인 아내를 위해 직접 식사를 준비한 김준호의 배려가 훈훈함을 더했다.
앞서 김지민은 지난달 30일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25년 작년, 우린 영원한 둘이 되었고 26년 올해, 우린 꿈꾸던 셋이 되었다”며 “자그마한 제 배에 예쁜 생명이 찾아와 주었다”고 밝혔다.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한 과정도 전했다. 김지민은 “무리하지 말고 조급해하지 말자며 다독여주던 오빠를 의지하며 시작한 첫 시험관”이라며 “정말 고맙게도 한 번 만에 찾아와 준 두룹이”라고 태명을 공개했다.
이어 “안정기가 지나 드디어 말씀드릴 수 있게 됐다”며 “이젠 저희 둘과 느낌, 나리, 그리고 두룹이까지 세상 다 가졌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김준호 역시 예비 아빠가 된 소감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동화처럼 찾아와 준 작은 기적. 사랑하는 아내와 우리 아가, 건강하게 만나자”며 설렘을 표현했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지난해 7월 결혼했다. 결혼 1년 만에 첫 아이 소식을 전한 두 사람은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부모가 될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