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임영웅이 7월 가왕전 상금 200만원을 전액 기부했다. 선한스타를 통해 그의 이름으로 전달한 누적 기부금은 1억3205만원으로 늘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3일 임영웅의 이름으로 선한스타 7월 가왕전 상금 2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성금은 소아암과 백혈병,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는 아동·청소년의 돌봄치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한다.
돌봄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 환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장기 투병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병비와 생계비, 식비 등을 지원해 보호자가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도록 돕는다.
이번 기부까지 더해 임영웅이 선한스타를 통해 전달한 누적 금액은 총 1억3205만원에 이르렀다. 팬들이 가왕전에서 보내온 응원이 매달 환아 가정을 위한 지원으로 이어졌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긴 치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과 곁을 지키는 가족들에게 매달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시는 임영웅 님과 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환아 가정이 희망을 잃지 않고 아이의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오는 9월 4일부터 사흘 동안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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