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주류 브랜드 ‘경(璄)’, 9월1일 정식 출시
성시경X신동엽 ‘먹을 텐데’서 쌀소주 탄생 비하인드 공개
국내산 쌀 100%·국제 주류 품평회 연속 실버 수상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가수 성시경이 이끄는 주류 브랜드 ‘경(璄)’의 프리미엄 증류식 쌀소주 ‘경소주 51도’가 오는 9월 1일 정식 출시된다. 이미 국제 주류 품평회 수상과 팝업스토어 흥행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성시경과 방송인 신동엽이 직접 시음한 영상까지 공개되며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경소주 51도’는 국내산 쌀 100%를 원료로 두 차례 증류한 프리미엄 증류식 쌀소주다. 냉각 여과 과정을 거치지 않아 원료 본연의 향과 풍미를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으로, 51도의 높은 도수에도 부드럽고 깔끔한 목 넘김을 구현했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먹을 텐데’에서는 성시경과 신동엽이 정식 출시를 앞둔 ‘경소주 51도’를 직접 시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제품의 맛과 개발 과정, 음식 페어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제품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특히 성시경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 여러 도수의 샘플을 직접 테이스팅하며 최적의 밸런스를 찾기 위해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음식과 함께 마셨을 때 뛰어난 조화를 느꼈다”라며 “보통 중식에는 고량주를 곁들이지만, 우리나라 쌀소주와 함께 먹는 것도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제품을 기획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평소 미식가로 잘 알려진 신동엽 역시 “중식의 강한 풍미에도 술의 존재감이 밀리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기름지고 진한 풍미의 음식과도 균형감을 유지하면서 음식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는 점을 장점으로 꼽으며 새로운 페어링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경소주 51도’는 첫 모금에서 은은한 쌀 향과 곡물, 꿀을 연상시키는 자연스러운 단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묵직한 바디감이 입안을 채운 뒤 깔끔하고 긴 여운으로 마무리되며 증류식 쌀소주 특유의 깊은 풍미를 살렸다.
출시 전부터 시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지난 6월 부산에서 열린 팝업스토어를 통해 처음 공개된 이후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세계적인 국제 주류 품평회인 IWSC(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에서 91점과 실버 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미국 SFWSC(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 2026에서도 실버 메달을 차지하며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다른 즐기는 방법도 제안했다. ‘경소주 51도’는 브랜드의 막걸리 제품인 ‘경탁주 12도’와 일정 비율로 섞어 마시는 전통 블렌딩 방식인 ‘혼돈주’의 핵심 주류로도 소개됐다. 막걸리의 부드러운 질감과 증류주의 묵직한 바디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색다른 음용 문화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브랜드 ‘경(璄)’은 최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경소주 51도’ 상세 페이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국내산 쌀 100%로 완성한 프리미엄 증류식 쌀소주 ‘경소주 51도’는 오는 9월 1일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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