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이 일본과 중국의 벽을 실감했다.
현대건설은 2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일본 오사카 마블러스와의 2026 제주 한중일 여자배구 탑클럽 슈퍼매치 첫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20-25 17-25 26-28) 완패했다.
이채영이 홀로 17득점이나 책임지며 맹활약했지만, 두 자릿수 득점을 책임 또다른 선수가 없었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중국 상하이 유베스트에 0-3(17-25 19-25 18-25)로 졌다.
문지윤 11득점, 표승주 9득점으로 분전했으나 무려 네 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분담한 상하이 유베스트 화력 앞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하루 앞선 경기에서 현대건설은 상하이 유베스트에, 흥국생명은 오사카 마블러스에 셧아웃 패배를 당한 바 있다.
V리그를 대표하는 두 팀은 일본과 중국의 강호를 만나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두 나라와의 간격을 실감한 대회였다. weo@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