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권 어린이·가족 위한 생활권 물놀이 공간 확충... 안전요원 배치·매일 용수 교체 23일까지 운영

〔스포츠서울│오산=좌승훈기자〕경기 오산시는 양산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8월 4일 개장해 23일까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물놀이장에는 수심 30㎝의 물놀이 공간과 워터터널, 워터스프레이 등이 설치됐다. 간이 샤워실과 화장실, 휴게 쉼터 등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과 시비 6억 원 등 총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물놀이장과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8월 4일부터 14일까지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하며, 15일부터 23일까지는 주말에만 문을 연다. 광복절 대체공휴일인 17일에도 특별 운영한다.

시는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물놀이장 용수를 매일 교체한다. 또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시설물 점검을 통해 쾌적한 이용 환경을 유지한다.

이번 개장으로 시가 운영하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모두 9곳으로 늘어난다. 시는 어린이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지역별 여건을 고려해 물놀이 공간과 놀이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조용호 시장은 “어린이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일”이라며 “지역별로 부족한 시설을 세심하게 살피고 어린이와 가족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간을 꾸준히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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