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배우 한다감이 47세의 나이에 임신에 성공한 비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윤미라, 강남, 한다감, 박지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다감은 “원래는 임신 계획이 없었는데 어느 날 이 시기를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병원을 찾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하지만 상황은 쉽지 않았다. 한다감은 과거 냉동해 둔 난자를 활용하려 했지만 성공 가능성이 약 5%에 불과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큰 절망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에 그는 44세부터 약 2년 동안 꾸준한 건강 관리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한다감은 “몸을 깨끗하게 만들고 순환 관리에 집중했다”며 “전국의 산을 다니며 기도를 하고, 흑염소즙과 녹용도 챙겨 먹었다. 법화경 필사와 멘탈 관리도 6개월 이상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또한 충남 공주의 신원사를 찾아 기도를 드리는 등 간절한 마음으로 임신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그 노력의 결과는 놀라웠다. 한다감은 “AAA 등급의 최상급 배아가 나왔고 시험관 시술도 한 번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병원에서 셋째까지도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재 임신 7개월 차인 한다감은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그는 “늦은 나이에 한 임신이라 태명을 ‘찰떡이’로 지었다”며 “첫 아이로는 연예계 최고령 임신 사례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임신 소식이 알려진 뒤 정말 많은 축하 전화를 받았다”며 “방송 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많은 축하를 받은 건 처음”이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다감은 지난 2020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최근 임신 소식을 직접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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