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카카오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월드투어 서울 공연을 찾는 팬들을 위해 카카오맵 기반의 맞춤형 공연장 안내 서비스를 선보인다. 티켓부스와 MD 부스, 물품보관소 등 공연장 주요 시설 위치는 물론 실시간 현장 소통 기능과 특별 이벤트까지 마련해 공연 관람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카카오는 위치 기반 라이프 플랫폼 카카오맵이 JYP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서울 KSPO DOME에서 열리는 ‘Stray Kids World Tour 〈RUN IT SEOUL’ 공연 정보를 카카오맵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연장을 찾는 이용자는 카카오맵 앱에서 ‘스트레이 키즈 콘서트’ 또는 공연명인 ‘런 잇 서울’을 검색하면 공연장 내 주요 시설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에서는 티켓부스와 공식 MD 판매 부스, 앨범 예약판매 부스, 물품보관소 등 공연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시설 위치를 직관적으로 안내한다. 공연 관련 공지사항도 함께 제공해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실시간 소통 기능도 강화했다. 카카오맵의 ‘현장톡’ 기능을 통해 공연장을 방문한 팬들은 대기 상황이나 입장 동선, 시설 이용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다. 공연 당일 발생하는 다양한 현장 정보를 팬들끼리 즉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관람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는 오는 8월 20일까지 ‘Stray Kids X Kakao Map, 로드뷰에서 스키즈를 찾아라’ 이스터에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카카오맵 로드뷰 곳곳에 숨겨진 스트레이 키즈 이미지를 찾아 화면을 캡처한 뒤 카카오맵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X(구 트위터) 계정을 태그해 공유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의 사인 CD를 증정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최근 문화·공연 공간을 중심으로 카카오맵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앞서 국립중앙박물관 실내지도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 전용 지도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공연과 축제, 전시 현장에서 이용자 맞춤형 공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스트레이 키즈 공연 협업 역시 길 찾기를 넘어 문화 콘텐츠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카카오맵의 활용 범위를 넓히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JYP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 콘서트를 찾은 팬들에게 한층 편리한 현장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카카오맵은 단순한 길 안내를 넘어 다양한 공간에서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최적화된 탐색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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