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한국스포츠레저가 ‘2026 체육진흥투표권 도박문제 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스포츠레저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 남대문경찰서와 함께 2026 체육진흥투표권 도박문제 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며 “내달 23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도박문제와 불법도박 위험성에 관한 인식을 높이고, 국민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예방의 중요성과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분야는 ▲청소년 도박과 불법도박, 과몰입 등 도박문제 예방을 주제로 한 ‘숏폼’ ▲도박문제 예방 사례와 과몰입 완화 경험 등을 소개하는 ‘실천수기’ 등 두 부문이다.

숏폼은 도박문제의 위험성과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담은 1분 이내 세로형 영상으로 제작해야 하며, 개인 또는 3명 이내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실천수기는 개인만 응모할 수 있다. 본인이나 주변인의 도박문제 예방 사례, 과몰입 완화 경험 등을 A4용지 4장 이내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군 장병과 대학생 등을 포함한 일반 국민 대상의 성인부와 중·고등학생 대상의 청소년부로 나뉘며, 숏폼과 실천수기 두 부문 모두 중복 응모가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숏폼 10건과 실천수기 6건 등 총 16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총상금 1430만원을 수여한다.

숏폼 부문은 성인부 6건과 청소년부 4건을 시상한다. 성인부는 대상 1건(200만원), 우수상 2건(각 150만원), 장려상 3건(각 100만원)이며, 청소년부는 대상 1건(150만원), 우수상 3건(각 100만원)이다.

실천수기 부문은 성인부와 청소년부에서 각각 3건씩 총 6건을 선정해 수상자에게 30만 원씩 지급한다. 시상식은 오는 9월18일 열린다.

작품 접수는 위드토토 건전화 캠페인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출품 규격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도 같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도박문제 예방에 관한 국민의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콘텐츠로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도박문제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이용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참신한 작품이 많이 접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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