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전 농구선수 우지원의 딸 우서윤이 제70회 미스코리아 본선 무대를 앞두고 세련된 미모를 뽐냈다.

우서윤은 21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서윤은 거울 셀카를 통해 단정하면서도 도시적인 분위기를 가득 자아냈다. 아이보리 컬러의 루즈핏 셔츠 소매를 자연스럽게 걷어 올리고 앞부분을 화이트 미니 숏팬츠 안으로 살짝 넣어 늘씬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하의 실종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그의 모습은 모델 못지않은 비율을 드러내며 감탄을 자아낸다.

단순한 일상 공유를 넘어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다운 여유롭고 당당한 애티튜드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앞서 우서윤은 지난달 서울 장충동에서 개최된 ‘제70회 미스코리아 미스 서울·경기·인천 선발대회’에서 2위에 해당하는 ‘선(善)’과 데일리랩스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 당시 수상 직후 소셜 계정을 통해 “70주년의 영광스러운 무대에서 상을 받게 되어 더욱 감사하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우서윤의 행보가 화제를 모으면서 그의 다채로운 이력도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어린 시절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JTBC ‘유자식 상팔자’ 등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당찬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던 그는, 중학생 시절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해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성인이 된 이후에는 tvN STORY·E채널 ‘내 새끼의 연애2’에 등장해 한층 성숙하고 깊어진 매력을 드러냈다.

학업과 방송 활동을 병행해 온 우서윤은 현재 미국 터프츠 대학교(Tufts University)에서 파인아트를 전공하며 예술적 소양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으로 평가받는 그가 다져온 내공이 이번 미스코리아 본선 무대에서 어떻게 빛을 발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7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은 오는 8월 22일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우지원은 2002년 결혼해 두 딸을 얻었으나 결혼 17년 만인 2019년 이혼했다. 현재 홀로 두 딸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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