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최종전 세종서 개최
KBI그룹·대한건협 경북회 ‘타이틀 스폰서’ 참여
박한상 회장 복지부 지정 회복기 재활의료원 운영
“스포츠와 의료가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 만들자”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투어가 외형을 더 넓혔다.
KLPGA는 21일 KBI그룹,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와 조인식을 열고 10월27일부터 이틀간 세종필드 골프클럽에서 ‘KLPGA 2026 KBI그룹·경북건설협회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000만원)’을 개최하기로 했다. 시즌 최종전이다.
KBI그룹은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이 이끄는 종합기업그룹이다. 박 회장은 “KL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최종전을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선수들에게는 최고의 무대가, 팬들에게는 감동의 피날레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회장은 또 “KLPGA와 함께 국내 골프산업 발전과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스포츠와 의료가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소재 전선 자동차부품 건설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 중인 KBI그룹은 보건복지부 지정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인 감을구미재활병원을 운영 중이기도 하다. 박 회장이 “스포츠와 의료가 함께하는 사회”라고 강조한 것도 이 때문이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임준수 처장은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하고 있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건설산업의 긍정적인 가치와 상생 철학을 전국에 알리고, 스포츠와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회장 복귀 후 KLPGA 정규투어뿐만 아니라 점프·드림 투어, 챔피언스투어 등 ‘경력단절 없는 투어활동’을 약속한 김상열 회장은 “KBI그룹,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와 함께 한국 여자 골프의 영광을 만든 선수들이 다시 한번 경쟁할 수 있는 챔피언스투어를 개최해 진심으로 기쁘다”며 “선수들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KLPGA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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