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푸조(Peugeot)가 프랑스어 교수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인 ‘파리민수’ 정일영 교수를 ‘푸조 컬처 큐레이터(Culture Curator)’로 발탁하고 협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푸조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 교수와 함께 프랑스 라이프스타일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소개하는 숏폼 콘텐츠 시리즈를 선보였다. 단순한 차량 설명을 넘어 정 교수 특유의 재치 있는 화법으로 푸조의 브랜드 스토리를 위트 있게 풀어내며 전 연령대의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9일 예고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편이 공개된 이 숏폼 시리즈는 누적 조회수 355만 회, 좋아요 3만 3000여 건, 공유 1만 9000여 건을 기록 중이다.
특히 정 교수가 “돈이 많으면 마이바흐를 타겠다”며 농담을 던진 뒤 ‘언젠가 타보고 싶은 차와 매일 일상을 함께하고 싶은 차는 다르다’는 반전 메시지를 전한 에피소드는 공개 하루 만에 120만 뷰를 돌파했다. 네티즌들은 “광고인 줄 몰랐다”, “브랜드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지난 20일 공개된 마지막 콘텐츠에서는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가 직접 등장해 정 교수에게 차량 제공을 약속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호응에 힘입어 푸조는 정 교수와의 협업을 공식적으로 확대한다. 향후 1년간 푸조 컬처 큐레이터로 활동하게 된 정 교수는 일상에서 ‘푸조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직접 운행하며 프렌치 라이프스타일을 대중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 교수가 탑승할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국내 양대 자동차 기자협회가 주관한 ‘2026 올해의 차’ 심사에서 모두 ‘올해의 디자인’ 부문을 석권한 모델이다. 혁신적인 디자인과 스마트 하이브리드 기술을 바탕으로 푸조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대표하는 SUV로 평가받고 있다.
정일영 교수는 “푸조는 단순한 자동차 브랜드를 넘어 프랑스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하는 아이콘”이라며 “홍보대사라는 마음으로 더 많은 분께 프랑스 감성과 브랜드 스토리를 친근하게 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정 교수와의 협업은 푸조가 가진 프랑스 브랜드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보다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는 새로운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하며 푸조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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