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가수 신지-문원 부부가 2세에 대한 고민을 밝힌다.

2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8회에서는 신지‧문원 부부가 김종민‧빽가를 초대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지가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김종민·빽가를 캠핑장으로 초대한다. 이를 지켜본 문원은 “‘이런 면도 있었구나’하고 다시 보게 됐다”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현장에 도착한 김종민과 빽가 또한 신지가 직접 준비한 음식을 보며 “신지가 이런 걸 할 애가 아닌데”라는 반응을 보인다.

식사를 시작한 네 사람은 결혼식 비하인드를 풀어놓는다. 김종민과 빽가는 당초 성시경의 ‘두 사람’을 축가로 준비했었지만, 결혼식 당일 예기치 못한 이슈가 생겨 결국 ‘넌 감동이었어’를 부르게 된 반전 사연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어 빽가는 신지의 결혼식에서 눈물을 흘렸던 순간에 대해 “오래 봐온 친구가 결혼해서 흘린 좋은 의미의 눈물이었다”라고 회상하는 것도 잠시, 곧바로 “얘를 누가 데려가나 했었다”라고 반전 속마음을 밝힌다.

이러한 ‘코남매’ 모습을 문원이 흐뭇한 듯 바라보자 빽가는 유튜브에서 화제가 됐던 ‘표정 논란’을 직접 언급하며 “형이 너를 엄청 사랑스럽게 보고 있어”라고 해명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현실적인 미래 계획도 베일을 벗는다. 아이 계획을 묻는 김종민의 질문에 신지·문원 부부는 최근 2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 중이라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는가 하면, 먼저 유부남이 된 김종민의 현실 조언까지 더해진다.

이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문원은 직접 준비한 손편지를 꺼내 들며 김종민과 빽가를 향한 고마움을 표현한다. 신지는 “가족 같은 게 아니라 진짜 가족”이라며 오랜 시간을 함께한 코요태를 향한 애정을 전한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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