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유례없는 월드컵 하프타임 쇼를 방탄소년단(BTS)가 뜨겁게 달궜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연장 끝에 스페인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번 월드컵 결승전은 역사상 처음으로 ‘하프타임 쇼’가 진행됐다. 배우 정호연은 결승전 킥오프 전 시행한 트로피 공개 행사에서 스페인 테니스 스타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등장했다. 둘은 월드컵 우승 트로피가 담긴 루비이통 트로피 케이스를 들고 나와 결승전의 시작을 알렸다.

‘팝의 여제’ 마돈나로 시작한 하프타임 쇼에는 방탄소년단(BTS)이 ‘다이너마이트’를 부르며 등장했다. BTS는 대규모 댄스 크루와 함께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콘서트장을 연상케하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BTS에 이어 캐나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도 함께 했다.

긍정적인 면만 있는 건 아니다. 하프타임은 선수들의 휴식을 위함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하프타임을 기존에 2배인 30분으로 늘렸다. 광고 수익과 홍보를 위한 상업적 목적이라는 비판이 따랐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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