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선우 기자] 이스타항공이 고객 안전 강화를 위해 경찰특공대와 함께 항공기 테러 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에 주기된 자사 항공기에서 운항·객실승무원과 경찰특공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테러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항공기 납치 상황을 가정해 실제 항공기와 경찰특공대 전술 장비를 활용한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앞서 참가자들은 조종석과 출입문, 비상구 등 항공기 내부 구조와 항공보안법을 숙지했다.

이어 항공기 내부 진입과 테러범 제압, 폭발물 제거, 화재 진압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부상자 응급 처치와 상황 종료 이후 후속 조치까지 실습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항공 안전은 철저한 사전 대비와 반복적인 훈련에서 시작된다”며 “실제 비정상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을 지속 실시하며 안전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lesso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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