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고(故) 청림(본명 한청림)이 투병 생활 끝에 눈을 감은 지 어느덧 3년이 흘렀다.
고인은 2023년 7월 19일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
1986년생인 청림은 한국무용을 전공해 대전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다. KBS2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통해 배우의 길에 들어선 뒤 드라마 ‘드림’, ‘웃어요 엄마’ 등에 출연하며 배우 커리어를 쌓았다.
2009년 EP 앨범 ‘스텝(STEP)’을 발매하며 가수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184cm의 키에 파워풀한 무대로 제2의 ‘비’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한동안 연예계 활동이 없던 그는 2020년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토바이 브랜드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있는 근황을 전해,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그러나 2023년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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