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그룹 미쓰에이 출신 가수 겸 배우 수지가 한층 더 슬림해진 비주얼과 색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지는 17일 자신의 SNS에 “츠바키 고마웡”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강렬한 레드 컬러 드레스를 입고 꽃다발을 든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허리를 감싸는 코르셋 스타일의 드레스와 긴 생머리, 붉은 꽃 장식이 어우러지며 마치 일본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한층 더 가녀려진 몸매다. 드레스 사이로 드러난 쇄골과 어깨 라인이 더욱 도드라졌고, 팔과 상체 역시 이전보다 훨씬 슬림해진 모습이다. 일부 사진에서는 마른 체형이 강조되면서 특유의 청순한 이미지에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더해졌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부채를 든 채 정면을 응시하거나 꽃다발을 품에 안고 앉아 있는 모습으로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절제된 표정과 붉은 드레스, 긴 흑발 스타일이 어우러지며 일본 패션 화보를 떠올리게 하는 감성이 완성됐다.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점점 더 예뻐진다”, “일본 영화 여주인공 같다”,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너무 말라 보여 걱정되기도 한다”, “레드 드레스가 정말 잘 어울린다”, “현실감 없는 비주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를 공개했다. 김우빈과 호흡을 맞춘 작품은 천여 년 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 지니와 감정결여 인간 가영이 세 가지 소원을 두고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다.
이어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으로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현혹’ 출연을 확정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chanyu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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