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연습생 시절 호스트바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17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슈주 대첩 최최최최최최최최종 총정리 | 집대성 ep.116 이특X희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슈퍼주니어 이특과 김희철이 출연해 데뷔 전 추억을 털어놨다.
이특은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희철이와 너무 친했다. 나이트클럽 갈 때 같이 가자고 해서 맨날 두탕씩 뛰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당시를 떠올리며 “청담 사거리 근처에서 누군가 차 창문을 내리고 ‘언제 한 번 연락해’라며 황금 명함을 줬다. 그런데 명함에 가게 이름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집에 가서 보니 호스트바 명함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대성이 “호빠 스카우트였던 거냐”고 묻자 김희철은 “못 말리는 아가씨 내가 됐을 뻔했다”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특 역시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그는 “그분이 우리를 현혹한 방법이 있었다. ‘여기서 일하면 빌딩 한 채씩 살 수 있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희철이와 데뷔 못 하면 손잡고 가자고 농담처럼 이야기했었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만약 데뷔를 못 하고 그쪽으로 갔다면 지금보다 돈은 더 많았을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철과 대성의 뜻밖의 인연도 공개됐다. 김희철은 “예전에 사석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대성이 전혀 기억을 못 하더라”고 폭로했고, 대성은 “그 식당에 지드래곤 형 때문에 몇 번 갔는데 매번 많이 마셔서 기억이 없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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