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가수 윤종신과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의 아들 윤라익 군이 훌쩍 성장한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윤종신의 과거 사진과 놀라울 정도로 닮은 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미라는 17일 자신의 SNS에 남편 윤종신의 노래 ‘O My Baby’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한 가족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라익이 돌 때 만든 노래인데 벌써 이렇게”라며 세월의 흐름을 실감했고, “비율, 기럭지는 엄마 닮은 아이들. 엄마 키를 넘긴 했지만 라익이는 힘내서 조금만 더 크자”라는 글도 함께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미라와 훌쩍 성장한 세 자녀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아들 윤라익 군은 큰 키와 긴 팔다리, 듬직한 체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윤종신과의 놀라운 싱크로율이었다. 윤종신이 과거 SNS에 공개했던 젊은 시절 사진과 비교해보면 얼굴형과 눈매, 코, 입매까지 닮은 분위기가 느껴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누리꾼들은 “아들이 윤종신이랑 똑같다”, “딸들은 엄마, 아들은 아빠를 그대로 닮았다”, “키는 엄마, 얼굴은 아빠 유전자”, “젊은 윤종신이 다시 나타난 줄 알았다”, “유전자 정말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종신 역시 최근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에서 자녀들의 성장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집에서 제가 제일 작다”며 “막내는 이미 저를 추월했고 둘째 딸도 저보다 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들 윤라익 군에 대해서는 “180cm가 넘을 줄 알았는데 178cm에서 멈춘 것 같다. 아내가 ‘당신 유전자가 막았다’고 하더라”고 농담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윤종신과 전미라는 200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윤라익, 두 딸 윤라임·윤라오를 두고 있다. 세 자녀 모두 훤칠한 비율과 뛰어난 외모로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chanyu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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