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LG전자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브랜드 가치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참여형 브랜드 행사 ‘라이프스굿 데이(Life’s Good Day)‘를 개최한다. 전국 사업장에서 구성원들이 ’선행(先行·善行)‘을 다짐하고 이를 브랜드 경험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핵심 가치를 조직문화에 내재화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이달 7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를 비롯해 마곡 사이언스파크, 창원 스마트파크, 평택 디지털파크 등 전국 10개 사업장에서 ‘라이프스굿 선당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전자의 브랜드 슬로건인 ‘라이프스굿(Life’s Good)‘을 구성원들의 일상과 업무 속 실천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재철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도 사업장을 순회하며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선당포’는 전당포에서 착안한 콘셉트로, 임직원들이 브랜드 가치 실천을 위한 ‘선행’을 다짐하면 다양한 브랜드 체험을 제공하는 참여형 이벤트다. 여기서 선행은 먼저 실천한다는 의미의 ‘선행(先行)’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선행(善行)’을 함께 담고 있다.

행사장에는 업무와 일상에서 실천할 선행을 공유하는 ‘선행 디스플레이 월’을 비롯해 포토부스, 브랜드 핵심가치를 주제로 한 컬링 게임, 친환경 리유저블 컵을 활용한 아이스크림 체험 공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미션을 완료하면 경품 추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지난 13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라이프스굿 데이’ 행사에는 류재철 CEO가 참석해 브랜드 가치 실천 의지를 직접 밝혔다.

류 CEO는 “현재 고객뿐 아니라 미래 고객에게도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며 ‘라이프스굿’을 실천하겠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하는 작은 행동이 모여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 LG전자 브랜드 경쟁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행’이라는 단어는 조직문화 혁신 슬로건인 ‘리인벤트(Reinvent) 2.0’의 ‘문제 드러내기’와 ‘이기는 실행하기’ 정신과도 맞닿아 있다”며 “라이프스굿 데이가 10년, 20년, 40년 이상 이어지며 브랜드 가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2023년부터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브랜드 가치 내재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그동안 축적한 브랜드 이해를 바탕으로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효은 LG전자 브랜드매니지먼트담당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는 구성원의 공감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모든 구성원이 브랜드 핵심 가치를 업무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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