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와 결혼 전제 열애” 차정원…박지현 커피차에 활짝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하정우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차정원이 과감한 오프숄더 패션으로 근황을 전했다. 1989년생으로 마흔을 앞뒀지만, 그는 스스로를 “94년생, 95년생이라고 생각하며 산다”고 밝힌 바 있다.

차정원은 12일 자신의 SNS에 “고마워 너무 서프라이즈잖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배우 박지현의 계정을 태그하며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의 주인공을 알렸다.

사진 속 차정원은 커피차 앞에서 두 손으로 하트를 만들며 환하게 웃었다. 검은색 레이스를 덧댄 오프숄더 의상을 입고 어깨와 쇄골 라인을 드러냈다.

대기실에서는 자신의 사진을 붙인 음료를 든 채 눈을 감고 미소 지었다. 갑작스러운 선물에 “깍!!!!!”이라고 적으며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박지현과의 우정도 눈길을 끌었지만, 차정원의 동안 외모와 나이에 관한 과거 발언도 다시 관심을 모았다.

차정원은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오로지,정원’에서 마흔을 앞둔 심경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저는 나이에 대해 그렇게 깊게 생각하고 있지 않았던 것 같다”며 “제가 딱 서른이 됐을 때 울었다. 뭐가 그렇게 억울하고 슬펐는지. 근데 지금은 별로 나이에 연연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몇 살이세요?’라고 굳이 얘기하거나 묻지 않는 시대가 되기도 했고. 그리고 제 나이를 말씀드리면 다 그렇게 안 보시던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차정원은 실제 나이보다 어린 마음으로 살아간다고도 털어놨다.

그는 “내가 94년생이다, 95년생이다라고 생각하며 사는 것 같다. 그래서 내가 곧 있으면 마흔이라는 생각 자체를 안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도 나고, 일주일 뒤에도 나다. 노화라는 게 오면 물론 슬프긴 하겠지만, 요즘은 진짜 100세 시대이기 때문에 앞으로 70년은 더 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1989년생인 차정원은 지난 2월 11살 연상인 하정우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현재 tvN ‘킬잇: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의 MC로 출연하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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