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가 가자, 막내가 하자”…리센느 제나가 폭로한 ‘꼰대 1위’ 원이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리센느 막내 제나가 언니들의 ‘꼰대 순위’를 거침없이 공개했다. 1위는 원이였다.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막내가 가자”, “막내가 하자”고 말한다는 이유였다.

12일 방송한 MBC 예능 ‘최우수산’에는 리센느 리브, 메이, 제나가 첫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유세윤, 장동민, 허경환, 붐, 양세형은 30만원의 예산으로 수산물을 구입해 손님맞이에 나섰다. 정호영 셰프도 일일 요리 스승으로 합류했다.

최근 ‘LOVE ATTACK’ 역주행으로 주목받은 리센느는 달라진 인기를 직접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이는 “프로그램 출연 제의가 많아졌다”며 “‘최우수산’에 출연하게 됐다는 말을 들었을 때도 우리가 많이 성장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크에서는 제나의 솔직한 입담이 터졌다.

출연진이 팀 내 꼰대 순위를 묻자 제나는 망설임 없이 “1위 원이, 2위 리브, 3위 미나미”라고 답했다.

제나는 원이를 1위로 꼽은 이유에 대해 “원이 언니가 무언가를 할 때마다 ‘막내가 가자’, ‘막내가 하자’는 말을 자주 한다”고 설명했다.

끝이 아니었다. 그는 리브와 미나미도 옆에서 원이의 말에 동조한다고 덧붙이며 언니들의 평소 모습을 폭로했다.

막내의 거침없는 고백에 현장은 웃음으로 물들었다. 최근 넓은 새 숙소와 역주행 과정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은 리센느는 이번에는 멤버 간 서열과 일상적인 관계까지 풀어내며 예능감을 드러냈다.

장동민은 딸을 대하듯 리센느를 살뜰하게 챙겼다. 회를 좋아하는 메이를 위해 음식을 더 썰어주는 모습도 보였다.

리센느는 라이브 무대도 선보였다. 리브, 메이, 제나는 ‘Deja Vu’를 부른 뒤 ‘LOVE ATTACK’과 리메이크곡 ‘Pretty Girl’의 안무를 펼쳤다.

최고의 메뉴 선정에서는 리브가 허경환의 광어 묵은지 초밥을 골랐다. 메이는 유세윤의 소라무침, 제나는 붐의 오징어볶음을 1위로 선택했다.

메인 셰프로 나선 장동민은 단 한 표도 받지 못했다. 멤버들의 놀림이 이어지자 그는 “맛있게 다 잘 먹었다니 그것만으로도 좋다”고 웃었다.

kenny@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