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배우 윤손하가 활동을 중단한 지 10년에 가까운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미모를 과시했다. 그는 자녀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한국을 떠나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 중이다.

윤손하는 지난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캐나다의 한 대형 가구매장에서 판매 중인 아이스크림을 언급하며 “저 밴쿠버에 살면서 (이 매장) 소프트아이스크림 처음 먹어봤다”며 “나는 왜 이제야 알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동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손하는 해당 매장 푸드코트에서 한손에 아이스크림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양 갈래로 땋은 머리는 5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청순한 모습을 자랑했다.

그는 “같이 간 친구가 아직 몰랐냐며 웃더라. 너무 맛있다”며 “남들 다 아는데..나만 모르는 게 아직도 참 많대요”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문득 궁금해진다“며 ”한국의 같은 매장에서도 아이스크림을 팔려나? 혹시 한국은 팥빙수도 팔고 한정판으로 더 맛있는 것도 팔고 막 그러는 거 아닌가“라며 한국의 소식도 궁금해했다.

윤손하는 1975년생으로 1994년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선으로 당선된 뒤 KBS 공채 16기 탤런트로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1999년 MBC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2000년 KBS2 ‘눈꽃’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고, 2001년 일본에서는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2017년 윤손하의 아들이 서울 한 사립초등학교 3학년으로 재학 당시 같은 반 학생에게 집단 폭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변명한 것을 반성한다”고 사과한 뒤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주했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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