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제, 또 온다고” 리센느 원이, 고향 거제서 결국 눈물…‘거제 야호’의 금의환향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힘들었제? 또 온다고.”

11일 방송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406회에서는 그룹 리센느의 거제 방문기와 새 숙소 입성기가 공개된다.

리센느는 앞서 콘텐츠 촬영차 멤버 원이의 고향인 거제를 찾았다. 당시 일본인 멤버 미나미가 갸루 분장을 한 채 외친 “거제 야호!” 영상이 SNS와 숏폼을 타고 확산되며 팀의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이후 리센느는 거제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거제시의 초청을 받아 다시 고향을 찾은 리센느의 모습이 담긴다.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거제에는 리센느를 위한 레드카펫과 환영 현수막이 마련됐다. 특히 “힘들었제? 또 온다고”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은 고향이 원이를 품는 듯한 장면으로 뭉클함을 안긴다.

리센느의 성장기도 함께 공개된다. 방송에는 아이돌 비주얼의 소속사 이사가 등장해 멤버들과 함께 걸어온 시간을 들려준다.

소속사는 단돈 1000만원으로 시작했다. 관계자는 직접 발로 뛰며 팀을 키웠고, 리센느는 물이 새고 에어컨도 나오지 않던 지하 연습실에서 꿈을 키웠다.

무대도 가리지 않았다. 멤버들은 초등학교 운동회 행사까지 전전하며 무대에 섰다. 지금의 ‘대세돌’이라는 수식어 뒤에는 작은 무대도 놓치지 않았던 시간이 있었다.

이날 방송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새 숙소다.

리센느는 한 개의 화장실을 다섯 멤버가 함께 사용하던 기존 숙소를 떠난다. 새 보금자리는 방마다 에어컨이 설치됐고, 화장실도 3개다.

소속사 이사가 사비를 들여 직접 꾸민 새 숙소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최근 리센느는 ‘LOVE ATTACK’ 역주행으로 음원 차트 정상까지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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