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5’ 때 56㎏ 근육몸매였는데…김민지, 옆구리살 잡고 다이어트 선언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육상선수 김민지가 사라진 복근에 충격 받았다. 국가대표 출신 스프린터의 탄탄한 몸매로 주목받았던 그는 거울 앞에서 옆구리 살을 직접 잡아보며 24시간 다이어트 챌린지에 나섰다.

10일 김민지의 유튜브 채널 ‘김민지 KIMMINGEE’에는 ‘처음 찍는 24시간 다이어트 브이로그 (복근 만들기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민지는 찜닭을 먹으며 다이어트 의지를 밝혔다. 그는 “저 이거 먹고 어차피 내일은 뛰고 웨이트 할 거라서 괜찮다”고 말했다.

하지만 곧 자신의 몸 상태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민지는 “복근이 없다. 제가 이렇게 돼본 적이 없어서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거울 앞에 서서 몸을 확인했다. 복부를 살피던 김민지는 옆구리 살을 직접 잡아보며 “이게 뭐냐. 옆구리가 쪘다”고 토로했다.

육상 국가대표 출신으로 탄탄한 복근과 근육질 몸매를 보여왔던 그였기에 더 큰 충격이었다.

김민지는 체중 변화의 이유도 설명했다. 그는 “장염으로 살이 좀 빠졌다가 대만에 가서 입맛이 돌아와 살이 좀 많이 쪘다”고 했다.

이어 “그러다 보니 복근이 사라져서 급찐급빠 24시간 복근 만들기를 해보겠다”며 운동 의지를 드러냈다.

김민지는 넷플릭스 ‘솔로지옥5’ 촬영 당시 몸 상태도 떠올렸다. 그는 “촬영에 들어갈 때는 육상 시합을 뛰고 간 상태라 몸이 가장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근육량이 높아서 56㎏ 정도였다. 촬영을 마치고 집에 오니 54㎏이 돼 있었다”고 밝혔다.

숫자만 보면 큰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김민지에게 중요한 건 체중보다 몸의 탄력이다. 그는 복근이 사라진 모습에 당황했고, 곧바로 운동 루틴을 시작했다.

헬스장으로 향한 김민지는 랫풀다운, 스미스 스쿼트, 케이블 푸시다운, 레그프레스, 레그컬 등 웨이트 운동을 소화했다. 이후 플랭크까지 이어가며 복근 만들기에 집중했다.

김민지는 자신만의 급찐급빠 비법도 공개했다. 그는 “제가 해본 것 중 급찐급빠 다이어트에는 플랭크가 가장 효과가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세를 여러 가지로 섞어서 10가지 정도 하면 하고 나서 살이 쫙 빠진 느낌이 든다”고 설명했다.

24시간 챌린지를 마친 뒤 김민지는 선명한 복근을 되찾는 데는 실패했다. 그러나 “아침보다는 조금 빠졌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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