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도형 기자]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제주도에서 자취 중인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유리는 지난 2024년 유튜브 채널 ‘뜬뜬’의 웹예능 ‘핑계고’에 출연해 제주도에서 자취할 계획을 소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얼마나 살려고 하냐”는 김동현의 질문에 “기본은 3주 살 거다. 다다음달에 갈까 생각 중”이라고 답했다.
이어 “어디가 나랑 잘 맞는지 집도 알아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깜짝 놀란 유재석이 “제주도에 집을 알아보는 것이냐”고 묻자 즉각 “그렇다”고 말했다.
다만 3주를 예상했던 처음과 다르게 유리의 제주도 자취는 벌써 3년이 지났다. 그사이 그는 SNS를 통해 제주의 일상을 꾸준히 전했고, 지난해에는 제주 홍보대사까지 임명됐다.

특히 10일 방영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연세로 살고 있다며 실제 제주도의 삶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유리는 “독립을 처음 해본 곳이 제주도”라면서 “내가 좋아하는 걸 마음껏 꾸며도 되는 공간이지 않냐. 제가 좋아하는 모든 게 거의 다 있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이에 유리의 집을 살펴보던 기안84는 “연세 맞힐 수 있다. 900만 원 정도 아니냐”며 관심을 보였고, 유리는 “비슷하다. 그것보다 훨씬 적긴 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유리는 “제주도 살림은 거의 다 중고 거래로 산 거다. 집도 그렇게 구했다”라고 밝혔다. 김신영이 “알뜰하게 잘 산다”고 감탄할 정도로 검소한 일상이었다.

한편 유리는 지난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와 배우로서 다양한 무대를 통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24년에는 그가 매입한 건물이 100억 원가량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뉴스1 보도에 따르면 2020년 매입한 유리의 서울 논현동 건물은 128억 원에 계약하여 약 230억 원까지 치솟았다.
darksta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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