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가수 방예담이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예담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 부모님과 함께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방송 직후 온라인에서는 방예담의 달라진 외모가 화제를 모았다.
과거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에서 ‘천재 소년’으로 불리며 사랑받았던 방예담은 오랜 시간 동안 앳된 미소년 이미지를 유지해 왔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트레저로 데뷔했지만 2022년 팀을 탈퇴한 뒤 솔로 가수이자 프로듀서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이날 방송에서 방예담은 긴 머리와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전보다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에 시청자들은 “처음엔 방예담인 줄 몰랐다”, “소년 이미지가 완전히 사라졌다”, “분위기가 훨씬 아티스트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실 방예담은 이미 외모 변화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그는 2024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외모가 성숙해졌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방예담은 “요즘은 수염이 너무 빨리 자라고 빽빽하게 난다”며 “아빠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해 찡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서는 방예담의 부모님도 함께 출연했다. 아버지 방대식과 어머니 정미영은 수많은 광고 음악과 OST를 부른 베테랑 가수로 소개됐으며, ‘포켓몬스터’, ‘방귀대장 뿡뿡이’ 등 추억의 노래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특히 방대식은 “아들 덕분에 40년 연습생 생활을 끝내고 무대에 설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혀 감동을 안겼다.
방예담은 아이돌 활동 이후 솔로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로 새로운 길을 걷고 있다. 미소년 이미지를 벗고 성숙한 매력을 더한 그의 변화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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