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방송인 김지민이 남편 김준호의 다이어트를 돕기 위해 야심 차게 시작했던 식단 관리를 하루 만에 포기했다.

김지민은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 김준호를 위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식단은 정성스럽게 준비된 브런치 메뉴로 건강한 식재료가 눈길을 끌었다. 김지민은 “나 때문에 살쪘다고 노래를 하는 배은망덕한 님이시지만, 또 도와는 줘야 하니 다이어트 식단”이라며 장난 섞인 불평과 함께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내조의 여왕’ 변신은 오래가지 못했다.
김지민은 다음 날인 8일 전날과 정반대되는 소식을 전했다. 김지민은 “오빠 미안한데 다이어트는 님 혼자 해주세요. 내가 못 버티겠다”라며 식단 관리를 중단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어제 아침에 브런치 먹고 하루 종일 힘이 없어 기어 다녔다”라며 다이어트 식단을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
다이어트 식단의 고충을 몸소 체험한 김지민의 현실적인 반응에 팬들 역시 “행복해 보인다”, “든든한 것이 최고다”라며 재치 있는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연예계 선후배 사이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김지민과 김준호는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에는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며 2세를 기다리는 근황을 공유해 많은 이들의 따뜻한 지지를 받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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