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방송인 지연수가 자신을 둘러싼 재혼설에 직접 입장을 밝히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지연수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아들 민수의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게시물에는 “예쁜 내 아기 민수, 카메라가 신기한 초4”라는 글이 함께 담겼다.

이후 한 누리꾼은 댓글을 통해 “백과사전 사이트에 배우자란을 보니 5세 연하 치과의사와 재혼했다고 적혀 있다”고 알렸다.

이에 지연수는 “한 번도 못 본 사람과 결혼도 할 수 있는 신기한 세상이네요”라고 답하며 재혼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사실 지연수는 이미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루머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내가 5살 어린 치과의사와 재혼해서 딸까지 낳았다고 하더라. 그 남자가 어디 있냐. 나도 못 만나 본 사람”이라며 황당한 심경을 전했다.

또한 “가짜 뉴스나 내 삶과 전혀 관련 없는 일들이 실제 있었던 일처럼 퍼지는 경우가 많다”며 근거 없는 루머에 대한 답답함도 토로했다.

재혼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밝혔다. 지연수는 “아무도 안 만나겠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아무나 만나고 싶지는 않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어 “일라이 이후 연락처를 교환한 사람도 없다. 그럴 시간도, 마음의 여유도 없었다”고 말하며 현재는 아들 양육과 자신의 삶에 집중하고 있음을 전했다.

한편 지연수는 2014년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결혼해 아들을 얻었으나 2020년 이혼했다. 현재 아들을 홀로 양육하며 방송과 유튜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일라이가 재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지연수 역시 뜻밖의 재혼설에 휘말리며 관심을 모았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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