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이혜리가 최근 온라인상에서 불거진 일명 ‘뱃살 논란’을 의연하게 대처하며 차기작 활동에 나섰다.

이혜리는 7일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열린 ENA 새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혜리는 블랙 컬러의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입고 등장 밝은 표정과 포즈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군살 없는 라인이 드러나는 의상을 선택해 이전의 해프닝을 스스로 불식시키는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앞서 이혜리는 지난달 13일 진행된 ‘2026 혜리 아시아 투어 팬미팅 인 서울’ 무대에서 뜻하지 않은 복부 라인 관련 화제에 휩싸였다.

당시 밀착된 의상과 조명 각도, 소재 등이 맞물려 일각에서 복부 라인이 도드라져 보인다는 의견이 나왔던 것. 이에 팬들은 의상으로 인한 착시 현상이라며 옹호에 나섰고, 이혜리 역시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솔직한 심경을 전하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된 바 있다.

당시 이혜리는 “보는 사람들은 프로답지 못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 혜루미(팬덤명)가 원한다면 애써보겠다”며 운동을 병행하겠다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이혜리가 출연하는 ENA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은 오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15년 만에 재회한 두 남녀가 미완성으로 남았던 영화와 사랑을 다시 써 내려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한 후 ‘응답하라 1988’, ‘간 떨어지는 동거’ 등에서 연기력을 입증해 온 이혜리의 새로운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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