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선우 기자] LG생활건강은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기능성 뷰티 제품들이 높은 매출을 보이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7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의 닥터그루트와 유시몰은 지난달 열린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전년 대비 각각 45.9%, 54.3%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치아 미백과 탈모 케어 등 소비자 고민을 해결하는 기능성 제품을 앞세운 전략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닥터그루트의 ‘헤어 시크닝 샴푸’와 ‘미라클 인 샤워 모이스처라이징 트리트먼트’는 관련 카테고리 매출 2위에 올랐다. 유시몰 역시 퍼플 화이트닝 등 미백 치약 제품이 카테고리 상위권을 기록했다. 리치(REACH) 브랜드의 치실·치간칫솔 제품도 덴탈 플로스 부문 상위권에 진입했다. 북미 시장 내 치아 미백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오랄케어 사업의 성장 가능성도 확인했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CNP의 ‘립세린’은 립버터 부문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빌리프의 신규 제품인 ‘프로즌 크림’도 북미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 더페이스샵의 ‘미감수 클렌징 티슈’는 메이크업 클렌징 와이프 부문 4위에 올랐으며, 피지오겔의 ‘레드수딩 크림’도 페이셜 나이트 크림 카테고리 상위권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기능성 제품력과 풀퍼널(Full-Funnel) 마케팅*을 결합해 북미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데 집중했다”며 “고객 데이터와 카테고리 분석을 기반으로 상품 구성과 마케팅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lesso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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