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딸 주은 양의 학업 성과를 자랑했다.
이천수는 6일 자신의 SNS에 “주은아 고맙고 사랑해. 그리고 축하해”라는 글을 올리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작년에는 AP 심리학 5점을 받아서 아빠가 너무 행복했는데, 올해도 AP 미적분 5점, AP 경제학 5점을 받아서 너무 놀랍기도 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주은 양이 AP 미적분과 경제학 시험에서 최고점인 5점을 받은 성적 화면도 공개했다.
이천수는 딸의 다양한 관심사를 언급하며 웃음을 더했다. 그는 “어쩔 때는 우리 주은이가 유행에도 민감하고 여러 가지에 관심이 많아서 ‘속고 있나’ 생각한 적도 있었다”며 “오늘로 우리 딸 주은이는 최고인 걸로 인정한다”고 적었다.
이어 “아빠도 열심히 한국 축구와 유소년 축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리 딸도 항상 파이팅 해. 아빠가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내 심하은을 향한 고마움도 전했다. 이천수는 “항상 우리 집에 4명의 애들을 잘 키워주는 하은아 고생했고 고맙다”고 말했다.
심하은 역시 딸의 성적을 축하했다. 그는 “열심히 매일을 그리고 꾸준히 공부한 결과, AP 미적분과 AP 경제학 모두 5점 만점으로 마무리했다”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중심 잡고 담대히. 앞으로도 열심히 꿈을 향해 달릴 주은이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주은 양은 앞서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영재 양성 프로그램 CTY에 합격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해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최우수 학생에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천수는 2012년 모델 심하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3년 딸 주은 양을 품에 안았고, 2020년 이란성 쌍둥이 태강 군과 주율 양을 얻어 1남 2녀를 두고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기사추천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