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에 큰 역할한 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KFA) 기술이사가 캄보디아 나가월드 기술디렉터로 부임했다.
나가월드는 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이임생을 신임 테크니컬 디렉터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의 기술 부문 전반을 총괄한다.
이 디렉터는 지난 2020년 수원 삼성 감독에서 물러난 이후 5년 만에 프로 팀으로 복귀하게 됐다.

이 디렉터는 지난 2024년 대한축구협회(KFA) 기술이사로 재직할 당시,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이 사퇴한 이후 감독 선임 전권을 받아 유럽에서 다비드 바그너 감독과 거스 포옛 감독을 면접했다.
이 디렉터는 당시 홍 감독을 최종 사령탑으로 선임하는 것을 주도했다. 하지만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전력강화위원들을 회유했다는 의혹과 절차의 공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절차상 문제는 없었고 정몽규 회장님이 모든 권한을 주셨기에 투명하게 스스로 결정했다”는 발언으로 비판을 받았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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