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6회 롯데 오픈(총상금 12억원)이 열리는 베어즈베스트 청라 컨트리클럽에 가면 특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모든 갤러리가 누릴 수 있는 건 아니다. 스위트 라운지에 들어갈 수 있는 VIP 고객들만 ‘특별히’ 누릴 수 있다.

VIP 고객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휴식은 세라젬이 준비했다. 세라젬은 롯데오픈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우승자와 홀인원 선수에게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9과 프리미엄 안마의자 파우제 M8 Fit을 각각 선물한다. 황유민(23·롯데) 김민솔(20·두산건설) 등 세라젬이 후원하는 선수들이 우승하길 내심 바라는 눈치다.

우승자와 홀인원 선수에게 선물하는 기기를 스위트 라운지에도 비치했다. VIP 고객들이 대회를 즐겁게 관람하고, 세라젬 기기를 이용해 편안하게 휴식하라는 의미다.

마스터 V9는 척추 길이와 굴곡도, 하중 등을 추적해 맞춤형 온열 마사지를 제공하는 척추 관리 의료기기다. 추간판 탈출증과 퇴행성 협착증 치료에 도움을 주고, 근육통 완화나 혈액순환 개선 심부정맥혈전증 예방 등의 기능이 있다는 것을 식약처에서 인증 받았다.

파우제 M8 Fit은 직가열 온열 기술 덕분에 빠르게 자극을 전달한다. 근육 이완과 회복을 돕는다. 운동 전후 컨디션 관리에 도움을 주는 안마의자다.

세라젬 관계자는 “골프는 보행과 스윙을 장시간 하는 운동이다. 경기 전후 회복과 컨디션 관리가 중요한 종목”이라며 “베어즈베스트 청라CC 스위트 라운지에 비치한 두 기기는 이런 기능에 특화한 제품이다. 대회장을 방문하는 VIP 고객들이 세라젬의 기술을 충분히 경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위트 라운지에 기기를 설치했다는 건 세라젬의 ‘고급화 전략’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스위트라운지는 KLPGA투어 시즌권 구매자나 타이틀 스폰서(롯데그룹 및 계열사) 관계자, 파트너사 관계자 등으로 제한된다.

골프는 ‘럭셔리 테이스트(Taste)’로 통하므로 종목 특성에 맞게 셀링 포인트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zzang@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