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왕규 양구군수, 취임 일성으로 군민 통합 강조

“군정운영에 청탁과 불공정한 부탁 절대 없을 것”

[스포츠서울ㅣ양구=김기원 기자]김왕규 제38대 양구군수는 7월 1일 오전 10시 청춘체육관에서 열린취임사에서 “군민이 맡겨주신 책임의 자리, 준엄한 명령의 자리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와 반대를 넘어 양구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취임의 일성으로 통합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군민들과 조인묵 전 군수, 김도균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기관·사회단체장, 공직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군정 비전과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우상호 민선9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남인순 국회부의장, 우원식 전)국회의장, 김영진 국회의원이 영상을 통해 축하인사와 양구발전에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기호 국회의원은 사회자가 대독한 축하 인사에서 “양구가 더 크게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힘을 보탰다.

김왕규 군수는 참석자들에게 큰 절을 올리며 “누구에게도 빚을 지지 않았다”며 “앞으로의 군정운영에 청탁과 불공정한 부탁은 없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밝혀 박수를 받았다.

1989년 양구군 남면사무소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딘 김왕규 군수는 양구부군수, 강릉부시장, 도청 국장으로 퇴임, 도의원을 거쳐 제38대 양구군수에 취임했다.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로 인구 2만이 무너지는 벼랑 끝에 선 양구군이 김왕규 군수의 취임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도약과 발전을 이루기를 기대한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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