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동석 기자] 가수 서인영이 올 하반기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엔피(NP)의 최지훈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고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시작한다. 서인영은 최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통해 결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과 예비 신랑을 향한 애틋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서인영은 “지금의 남자친구가 아니었다면 결혼 생각을 전혀 안 했을 것”이라며 “과거 우울증을 심하게 겪던 힘든 시기에 지인의 소개팅으로 현재의 연인을 만났고, 그의 곁에서 치유를 받으며 결혼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예비 신랑인 최지훈 대표는 1978년생으로 서인영보다 6살 연상이며 초혼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인영은 남편에 대해 “세간에서는 대단한 기업인이나 거물 사업가라고 오해하는데, 사실은 열심히 발로 뛰는 직장인 대표이자 지독한 일 중독자”라고 위트 있게 설명했다.

이어 예식에 대해 “화려한 호텔 예식 대신 교회에서 아는 지인들만 모시고 조촐한 스몰웨딩으로 치를 예정이며, 결혼식 현장은 유튜브를 통해 전격 공개할 것”이라고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또한 “축가는 과거 나에게 큰 빚을 진 god 김태우 오빠에게 부탁할 생각”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화려한 꽃 장식 협찬을 사양하고 신혼여행에 대해서도 “로망이 없다”며 털털한 면모를 보인 서인영은 향후 남양주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과 함께 2세를 위한 난자 냉동 계획을 깜짝 언급하기도 했다. white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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