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배우 정경호와 수영이 14년간 이어온 공개 연애에 마침표를 찍은 가운데, 과거 정경호의 한 발언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경호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tvN 드라마 ‘프로보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수영과의 결혼 가능성을 떠올리게 하는 질문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박경림은 극 중 화제를 몰고 다니는 인물을 연기한 정경호에게 “발표할 소식은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경호는 단호하게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성윤 감독이 “날짜만이라도 알려달라”고 농담을 건넸고, 정경호는 당황한 듯 “무슨 날짜냐. 쓸데없는 이야기 하지 말라”고 받아쳤다.
순간 현장이 술렁이자 박경림은 “드라마 첫 방송 날짜를 말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분위기를 정리했다.
당시에는 웃음 속에 지나간 에피소드였지만, 최근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알려지면서 해당 장면 역시 다시 회자되고 있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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