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쿠바에 발생한 강도 6.1 규모의 지진이 미국에까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간) ‘쿠바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잉글랜드가 머물고 있는 플로리다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 대피한 인원도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영향이 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보도했다.
이날 쿠바 부근의 해역에서 규모 6.1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쿠바 지진으로 인해 플로리다 남부 지역에서 약한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보고했다. 마이애미 등 여러 지역에서 진동이 느껴졌고, 여러 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도 했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은 지난 1일부터 플로리다에서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오는 11일 오전 5시 플로리다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코스타리카와 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베이스 캠프지인 캔자스 시티로 돌아갈 예정이다.
한편, 잉글랜드는 L조에 속해 크로아티아~가나~파나마와 경쟁한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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