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의 근황이 오랜만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싱가포르 매체 연합조보는 지난 8일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가 싱가포르 창이공항 제4터미널에서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7일 배우 박신혜, 최태준 부부와 함께 싱가포르를 찾았다. 이번 여행에는 각 가족의 자녀들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배용준은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편안한 차림으로 공항을 이동했다. 특히 모자 아래로 드러난 백발의 장발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한때 ‘욘사마’ 신드롬을 일으켰던 시절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무엇보다 두 자녀를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배용준은 한 손으로 캐리어를 끌면서도 뒤따르는 아이들을 살피며 손을 내미는 등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보여줬다. 박수진 역시 자녀들 곁을 지키며 함께 이동했다.

함께 포착된 박신혜와 최태준 부부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박신혜는 모자를 눌러쓴 편안한 복장으로 자연스럽게 모습을 드러냈으며, 최태준은 짐이 가득 실린 카트를 끌며 가족들과 동행했다.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둔 배용준·박수진 부부는 현재 미국 하와이로 전격 이주해 생활 중이며, 사실상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투자 및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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