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종철 기자] 주식회사 알케이피씨바이오(이하 RKPCBIO)가 지난달 3일 진행된 2026 춘계 대한피부레이저모발학회(KALDAT)에서 스킨 리프로그래밍(Skin Reprogramming)을 주제로 강연 세션을 운영하고 프리미엄 부스를 통해 전문가용 제품을 소개했다.
강연 첫 번째 발표는 메이드영 성형외과 박수현 원장이 맡아 ‘보충이 아닌 되돌림(Reprogramming)’을 주제로 피부 유래 세포외소포(Extracellular Vesicle) 연구와 스킨 리프로그래밍 개념을 소개했다. 스킨 리프로그래밍은 분화된 피부 세포를 초기 상태로 되돌리는 ‘역분화’ 개념에서 출발하며, 외부 성분을 공급하는 기존 스킨케어와 달리 피부 세포 자체의 작동 방식을 초기화하는 데 주목한다. 메이린청담의원 박현준 원장은 두 번째 발표에서 ‘시술 후 스킨케어의 타이밍과 레이어링’을 주제로 에너지 기반 장비 시술 후 단계별 관리 프로토콜을 임상 경험 바탕으로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부스에서는 히알루론산 단일 성분 보충(1세대), 성장인자·PDRN 계열 세포 활성(2세대)을 거쳐, 피부 세포 스스로의 기능을 재설정하는 역분화 기반 접근으로 진화한 제품 개념이 소개됐다. 피부과·성형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품 활용 방안 상담과 임상 적용 가능성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RKPCBIO 관계자는 “단순 성분 공급을 넘어 피부 본연의 작동 방식에 주목하는 연구 흐름이 임상 현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학술 교류와 제품 개발을 함께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RKPCBIO는 ScholarGPS 기준 세포외소포(EV) 분야 세계 1위 연구자로 등재된 오치야 타카히로(Takahiro Ochiya) 도쿄의과대학 교수의 연구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바이오 전문기업 EVIA Life Sciences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용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오치야 교수는 국제세포외소포학회(ISEV)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674편 이상의 국제 학술 논문을 발표한 세계적 권위자다. jckim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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