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영어 공인시험 IELTS(아이엘츠) 응시를 위해 시험장을 찾았지만 단 1분 차이로 입실이 제한돼 시험을 치르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안선영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주차장을 찾지 못해 일방통행 길을 8바퀴나 돌고 겨우 주차했는데 오전 9시 시험에 오전 8시 51분에 도착해 입실이 불가능하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는 “시험료가 30만 원인데 사람이 왔는데도 안 되냐고 물었더니 ‘그러니까 일찍일찍 다녀야죠’라고 했다”며 아쉬운 심경을 전했다. 이어 “오늘 시험 때문에 스케줄도 어렵게 비워뒀는데 최소한 주차장 안내 정보 정도는 제공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안선영이 응시하려던 시험은 국제 공인 영어능력시험 IELTS다. IELTS 공식 안내에 따르면 응시자는 오전 8시 15분부터 8시 50분 사이 신분 확인 절차를 마쳐야 한다. 이후에는 입실이 제한된다.

안선영은 해당 게시물에서 시험 주관사인 IDP 공식 계정을 직접 태그하며 불편함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당연히 지각이고 시험 못 치르는 게 정상”, “시험 시간보다 늦게 도착한 건 결국 본인 책임”, “1분이든 10분이든 지각은 지각”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이번 논란은 안선영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억원 상당의 포르쉐 911 카브리올레를 공개한 직후 불거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시 안선영은 차량을 소개하며 “연예인이 이 정도는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농담을 던져 화제를 모았다. 다만 그는 “실제로는 거의 주차장에 세워두고 다닌다”며 평소에는 경차인 기아 레이를 더 자주 이용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현재는 방송 활동과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아들의 아이스하키 유학을 위해 캐나다와 한국을 오가며 생활 중이다. chanyu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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