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동석 기자]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배우 양정아가 결혼 2년 만에 이혼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황신혜, 신계숙, 양정아가 출연해 각자의 가족사와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양정아는 허리 골절 이후 건강이 급격히 악화한 어머니를 지난해 12월부터 간병 중이라고 밝히며, “엄마와 5분만이라도 눈을 마주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쉽게 꺼내지 못했던 이혼의 속사정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황신혜는 사고로 전신 마비 판정을 받은 뒤 구족화가로 살아가고 있는 동생 황정언 작가의 이야기를 전했고, 동생 곁을 지킨 올케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신계숙은 가족과 떨어져 지내며 요리에 전념해온 삶과, 결혼하지 않고 64년간 싱글로 살아온 이유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계숙은 황신혜와 양정아를 위해 특선 게 요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싱글들이 동거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되짚어 보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white21@sportssoe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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