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가수 이찬원의 팬들이 응원을 넘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9일 이찬원의 이름으로 선한스타 5월 가왕전 상금 1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성금은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의료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다. 팬들의 응원 순위와 활동이 실제 기부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기부 역시 이찬원을 향한 팬들의 꾸준한 응원이 결실을 맺은 사례다.
특히 팬들의 응원이 단순한 온라인 참여에 그치지 않고 치료가 필요한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경제적 부담 속에서 힘겨운 투병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셈이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선한스타를 통해 전달된 이찬원의 누적 기부금은 총 7871만 원에 달한다. 지난달 4월 가왕전 상금 100만 원 역시 같은 재단에 전달돼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들의 돌봄치료비 지원에 사용됐다.
전달된 성금은 한국소아암재단이 운영하는 의료치료비 및 돌봄치료비 지원 사업에 활용된다. 수술비와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는 물론 입원비와 생계비, 식비 등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비용을 지원해 환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재단 측은 “아동·청소년 환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치료에 집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찬원은 최근 약 6개월간 이어진 전국 단독 콘서트 ‘찬란한 하루’ 투어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 앙코르 공연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한 이찬원은 방송과 공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hanyu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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