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5개 기관 참여… 지역 기반 공연예술 교육 확대

-참가비 전액 무료… 교육부터 창작·공연까지 체계적 예술교육 제공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아트센터는 청소년 창작 뮤지컬 교육사업인 ‘경기틴즈’의 참여기관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경기틴즈는 도 내 아동·청소년이 창작 뮤지컬 교육과정을 통해 공연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교육 결과를 실제 무대 공연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예술교육 사업이다. 연기·보컬·안무 등 뮤지컬의 기본 요소는 물론 창작과 협업, 무대 표현 과정을 종합적으로 경험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 소통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사업에는 과천문화재단, 구리문화재단, 수원청소년청년재단, 의정부문화재단, 한세대학교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하는데, 센터는 사업의 총괄 운영기관으로서 예산 지원과 사업 운영 관리,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담당하며, 각 참여기관은 지역 특성과 교육 여건을 반영한 창작 뮤지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뮤지컬 배우와 공연예술 분야 진로에 관심 있는 경기도 거주 19세 미만 아동·청소년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연기, 보컬, 안무 등 기초 교육과 창작 워크숍, 리허설 과정을 거쳐 실제 공연 무대에 참여하게 되며, 모든 교육 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기관별 참가자 모집과 오디션 일정은 각 운영기관에서 개별 진행한다. 수원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달 28일 모집을 마감했으며, 과천문화재단은 오는 1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17일 오디션을 진행한다.

의정부문화재단은 18일까지 모집 후 20일 오디션을 실시한다. 한세대학교는 17일까지 접수 후 20일 오디션이, 구리문화재단은 2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선착순 접수 순으로 개별 오디션을 운영한다.

김상회 사장은 “경기아트센터는 지역 문화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 예술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문화예술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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