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나는 솔로’ 30기 공식 커플 옥순과 영수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30기 옥순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내년은 없어”라는 재치 있는 글과 함께 연인 영수의 첫 보디빌딩 대회 출전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옥순은 영수의 대회를 직접 관람하기 위해 차량을 운전해 이동하며 “영수 님의 보디빌딩 대회를 직관하기 위해 가고 있는데 두 번째는 없다.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웃으며 말해,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옆을 지킨 연인으로서의 솔직하고 유쾌한 심경을 전했다.

대회 대기실에 도착한 옥순은 무대 뒤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영수를 밀착 보좌했다.

영수는 탄(태닝 크림)을 바르고 근육을 끌어올리며 막바지 준비에 열중했고, 이를 본 옥순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영수의 탄탄한 체격과 다부진 등 근육을 보며 ‘태평양 어깨’라는 자막을 더해 연인을 향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영수는 생애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클래식 피지크 비기너’ 부문 1위, ‘노비스’ 부문 2위를 차지하며 무려 두 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는 쾌거를 이룩했다.

시상식 이후 영수는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옥순과 함께 트로피를 든 채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대회가 끝난 후 이어진 영수의 솔직한 ‘폭풍 먹방’도 화제를 모았다. 영수는 그동안 철저한 식단 관리를 해온 압박감에서 벗어난 듯, 준비된 팬케이크를 5분 만에 비워내는가 하면 얼큰한 라면을 흡입하며 진정한 행복감을 표현했다.

한편 30기 영수와 옥순은 SBS Plus·ENA ‘나는 솔로’를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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