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성시경이 ‘더 시즌즈’ 첫 녹화 뒤 새벽까지 이어진 회식 비화를 공개했다. 출연료의 상당 부분을 회식비로 썼다는 솔직한 고백도 나왔다.
13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만날텐데’에는 ‘윤도현♥ 오랜만에 음악 이야기 너무 재밌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성시경은 윤도현을 초대해 직접 준비한 음식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
영상 초반 성시경은 “냉제육, 두부김치, 소시지 떡볶이까지 준비했다”며 “끝나고 먹자. 많이 해놨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이건 요리도 아니다. 그냥 맛있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윤도현은 성시경이 직접 음식을 준비한 모습에 놀라움을 보였고, 음식마다 “맛있다”고 반응했다. 성시경은 한정판 LP를 선물받은 뒤 “이거 이제 안 나오지 않냐. 이런 게 돈이 된다”며 웃기도 했다.

대화는 자연스럽게 KBS ‘더 시즌즈’로 옮겨갔다. 이 과정에서 성시경은 첫 녹화 뒤 있었던 회식 이야기를 꺼냈다.
성시경은 “첫 녹화 끝나고 새벽 5시까지 회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출연료의 3분의 1이 회식비로 나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아깝다는 반응은 아니었다. 그는 “그런데 매번 할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고, 스태프들과의 관계에 의미를 뒀다.
윤도현은 이에 “스태프들과 금방 친해지겠다”고 공감했다. 그러면서도 “나는 7년 동안 회식을 다섯 번 정도밖에 안 했다”고 말해 상반된 스타일로 웃음을 더했다. kenny@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