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정해인이 아부다비에서 살인 미소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정해인은 7일 자신의 SNS에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정해인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Sheikh Zayed Grand Mosque)에서 온화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정해인은 흰색 대리석과 화려한 금장식으로 장식된 모스크의 압도적인 배경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올 블랙(All-Black) 패션을 선보였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흰색과 금빛으로 가득한 배경 속에서 홀로 검은색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특유의 깊고 고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정해인은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 같은 사랑’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이 작품은 기억상실에 걸린 검사 고은새(하영 분)와 자신이 그의 남자친구라 주장하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 분)의 동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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