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삼성 불펜지원 홍성윤이 결혼식을 올린다.
삼성은 “홍성윤이 7일 오후 1시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경산 로터스101에서 신부 김아름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3일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2년간의 연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홍성윤은 “타지에서 힘든 순간마다 서로가 버팀목이 돼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항상 제 입장을 먼저 생각해주고 배려해주는 고마운 사람을 신부로 맞아 너무 행복하다”며 “이제는 한마음으로 같은 길을 걸으며 더 따뜻한 하루들을 만들어가겠다 ”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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