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 대화면(면장 전원표)은 지난 2일, 이루다 평창군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센터(센터장 김미숙)와 함께 굿매너 평창 문화 시민 운동의 목적으로 대화면 전통시장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센터 이용자와 종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주변 쓰레기 수거, 시가지 환경정비 등 생활 속 실천 중심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원표 대화면장은 “오늘 활동은 발달장애인분들도 지역 일원으로서 함께 땀을 나누고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대화면은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시민 운동을 만들어 가는 데 더욱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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