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은 평창읍 행복 플러스 학습센터 조성 사업 부지 내 매장 유산에 대한 현장 발굴 조사를 11월 24일 자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사 과정에서 확인된 매장 유산을 체계적으로 조사·기록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로 진행되었으며, 현재 국가유산청의 최종 행정 승인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행정 절차가 완료되는 즉시 공사가 재개되면, 평창읍사무소를 포함한 지역 주민을 위한 교육·문화·커뮤니티 기능 복합 시설로서의 학습센터 조성이 본격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발굴 조사 완료 후 공사를 신속히 재개하여 주민들이 하루빨리 학습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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