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가수 송하예가 오는 13일 단독 공연 ‘데이지’를 개최한다.
송하예는 13일 오후 6시 숲세권 라이브에서 단독 공연 ‘데이지’를 연다. 이번 공연은 숲세권 라이브 ‘Urban Tune Forest’와 공동 프로젝트로, 한 번 지고도 다시 피어나는 작은 꽃 데이지처럼 지친 일상 속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송하예는 섬세한 감성 보컬과 진정성 있는 무대로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다. 최근 자작곡 ‘다시 만나면 안될까’로 큰 공감을 얻으며,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듣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송하예는 자작곡을 비롯한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따뜻한 감정의 여운을 남기는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음악적 교감을 나눈다.
숲세권 라이브 ‘Urban Tune Forest’는 도시 속에서 사라져가는 숲과 소외되는 아이들을 위해 시작된 캠페인으로, 매년 공연 수익 일부를 환경 단체 생명의 숲에 기부한다.
이번 공연 역시 수익금 일부가 기부되며, 연말 팬들과 함께하는 연탄기부봉사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티켓은 오늘(3일) 오후 8시부터 공식 예매처에서 예매 가능하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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